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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W 필터, 미세패턴 가공 기술 개발 시급

무선 전자기기의 노이즈를 제거하는 SAW필터 분야의 기술력이 아직 선진국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소형화 기술의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전자부품연구원 전자정보센터(EIC)가 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SAW필터 분야는 재료·설계·미세패턴 가공공정·부품 집적기술 등 전 분야에서 일본·미국 등 선진국 업체에 비해 열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 기술 수준은 선진 업체의 60∼80% 수준인 가운데 수율 등의 측면에선 격차가 줄고 있지만 소형화와 관련된 공정 기술은 아직 미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보고서는 미세패턴 공정 기술은 현재 선진국과 2년 격차가 나며 장비 투자와 기술 개발 뒷받침이 없으면 앞으로 2년 안에 근접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진단했다. 듀플렉서 기술과 집적화 기술 역시 현재 선진 업체와 2년 정도의 격차를 보이고 있으나 1년까지 격차가 줄어든 후 당분간 이 격차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다.
SAW 필터의 기술 격차 극복을 위해선 업체들이 핵심 장비 및 기초 설계 관련 인력 교육에 투자를 늘이고 CSP 등 소형화 패키지 설계 및 공정 기술 투자를 늘여야할 것으로 지적됐다. 또 전문화 기업 육성과 산업 구조조정 유도가 정부 과제로 지적됐다.
게재일자 : 2005/01/05

 

엔피텍, 1와트 출력 휴대폰 스피커 개발

엔피텍(대표 박진현)은 출력이 높아져도 뒤틀림 현상이 생기지 않도록 진동판 중심을 두 배 두께로 만든 1W 출력의 휴대폰 스피커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직경 17㎜, 두께 4㎜의 크기로 출력을 1W까지 높일 수 있는 휴대폰 스피커가 개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엔피텍은 중심부를 폴리에테르이미드(PEI) 재질의 판을 덧씌워 진동판을 만들었다. 이 제품은 두께가 두꺼워진 만큼 저음재생력도 크게 증가됐다.
회사측은 “기존 휴대폰 스피커의 경우 저음 재생한계가 700㎒ 정도 였으나, 엔피텍의 스피커는 600㎒ 이하까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보다 낮은 주파수대역의 저음일수록 재생가능한 소리가 점점 작아진다. 엔피텍의 스피커의 저음재생한계는 600㎒이기 때문, 드럼소리 등의 저음도 확연히 들려 입체적인 음향을 낼 수 있다. 또한, 얼마나 깨끗한 음질인가를 평가하는 방해 주파수 정도(THD:Total Harmonic Distortion)도 3% 이하(1kHz 기준)로 기존 휴대폰 스피커(5% 정도)보다 낮다.
이 스피커를 MP3폰에 적용하면 출력이 커 이어폰 없이도 MP3를 감상할 수 있다. 300∼400㎒에서도 THD가 일반 휴대폰 스피커의 절반 수준이어서 PTT(Push to talk)폰에도 탑재할 수 있다. PTT폰은 전화기를 귀에 가까이 대지 않아도 상대방의 목소리가 들려야 해 출력과 저음재생력이 매우 중요하다.
엔피텍은 이 제품에 대해 자체 신뢰성 테스트는 마쳤으며, 양산을 위해 중국 동관에 있는 공장에 스피커 라인을 구축했다.
게재일자 : 2004/12/29

 

아모텍, 드럼세탁기용 브러시없는 DC모터 개발

아모텍(대표 김영일 http://www.amotech.co.kr)은 직접구동방식의 드럼세탁기용 브러시없는 DC(BLDC)모터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모터는 2중 회전자에 각각 영구자석이 붙어있어 자기력도 두 배가 돼 동일한 면적과 공간에서 더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다. 특히 자석은 LG전자나 삼성전자에서 사용하는 모터의 자석보다 두께가 가늘고 길이가 짧은 것도 특징 중 하나다. 자석의 두께는 6㎜이며, 길이도 28㎜로 다른 모터에 비해 10㎜가량 짧다. 벨트와 기어로 연결된 AC벨트타입 모터와 달리 드럼통을 직접 돌리는 직접구동방식인이어서 소음이 나지 않고 A/S가 필요없다.
모터사업부 정규혁 상무는 “아모텍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연구했다”면서 “이번에 개발한 모터는 회전자가 2중이어서 안팎으로 자기장이 발생하는 독특한 구조”라고 설명했다.
게재일자 : 2004/12/23

 

청음전자, 역구동 마이크로 스피커 개발

저음 재생력을 크게 높인 역구동 방식 마이크로 스피커가 개발됐다. 이에 따라 휴대폰에서는 기대하기 힘들었던 음향과 음질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청음전자(대표 진영안 http://www.clearsound.co.kr)는 주성대학교 스피커음향기술혁신센터(센터장 오세진)와 공동으로 역구동 방식 마이크로 스피커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역구동 스피커는 영구자석(자기회로)을 진동판 앞쪽으로 위치시켜 저주파 대역의 재생능력을 크게 키운 게 특징이다. 또한 하나의 스피커로 서라운드 음향도 지원한다.
이 회사 정경일 책임연구원은 “좋은 음질을 만들기 위해서는 스피커 진동판의 정각이 어느 정도 확보돼야 진동판 전체가 동일한 위상으로 운동할 수 있다”면서 “역구동 방식 스피커는 자기회로의 위치를 바꿔 진동판 깊이를 보장해줌으로써 같은 두께로도 1.5배에서 2배 가량의 저음 재생력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개발된 스피커는 600㎐에서 10㎑ 주파수 대역의 재생이 가능하며 출력은 평균적으로 90±3㏈이 보장된다. 일반적인 마이크로 스피커가 5㎑의 음역을 넘지 않는 것에 비해 구현할 수 있는 대역이 훨씬 넓으며 스테레오가 가능하다. 정격입력은 0.5∼0.8W(최대입력은 1∼1.2W), 크기는 20∼50㎜에 높이 4㎜±1㎜ 제품이 개발된 상태다. 또한, 이 방식은 공간이 제한돼 방열구조가 취약했던 스피커의 구조를 개선해 출력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윤송자 상무는 “신개념의 스피커를 개발하기 위해 R&D센터를 설립하고 주성대학교 스피커음향기술혁신센터와 협력하는 등의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면서 “플라즈마 코팅 스피커 등 마이크로 스피커의 음향 재현력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스피커를 계속해서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청음전자는 이러한 방식인 ‘듀얼 자석 역구동 스피커’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다.
MP3폰·게임폰 등이 등장하면서 마이크로 스피커의 중요도는 더욱 커지고 있으나, 그간 마이크로 스피커의 기술력은 이를 뒷받침해주지 못한 상황이었다. 특히 스피커가 소형화·슬림화되면서 큰 진동판을 요구하는 저음 재생력은 일반적인 스피커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
게재일자 : 2004/12/16

 

마이프리컨시 군사용 수정디바이스 출시

군사용 제품에 쓰이는 수정 발진기가 국산화됐다. 수정발진기 전문업체 마이프리컨시(대표 이순례 http://www.myfrequenyxtal.com)는 미사일 등 군용 제품의 주파수를 발진하는 수정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마이프리컨시의 수정제품은 온도보정용 수정발진기(TCXO)로 그동안 미국 벡트론 등에서 주로 수입돼 왔다. 이 제품은 수정제품 중에서 안정도가 높은 3단계 네트워크 계층구조(stratum Ⅲ) 규격의 38.88MHz급 수정 발진기다.
이 회사 이순례 사장은 “군용 제품은 가장 정교함을 요구하는 제품”이라면서 “마이프리컨시의 수정제품은 온도나 전압, 부하 등 여러 가지 외부 요인에 의해 주파수가 변화하는 비율이 15년동안 0.00046% 정도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마이프리컨시는 89년 대진통신으로 설립, 셋톱박스에 들어가는 전압보정용 수정발진기(VCXO)등 지난 15년간 수정 제품만을 개발, 생산해 온 회사다.
게재일자 : 2004/11/23

 

마이프리컨시, PLL과 수정발진기 결합제품 개발

정확한 주파수를 출력하도록 하는 PLL과 수정발진기를 결합한 제품이 나왔다.
수정 부품업체 마이프리컨시(대표 이순례 http://www.myfrequencyxtal.com)는 위상고정루프(PLL)에 온도보상수정발진기(TCXO)가 결합된 모듈을 개발,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PLL 모듈 위에 5×3.5㎜의 TCXO를 탑재해 최대 6GHz대의 안정된 주파수를 공급할 수 있다.
PLL은 주변환경이나 회로적 영향으로 인해 출력주파수가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시켜주는 장치로 발진기가 출력할 수 없는 고출력 주파수를 합성해 주파수 가변기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 TCXO는 온도보상기능을 갖춰 수정이 주변의 온도가 변해더라도 안정된 주파수를 출력해 주는 부품이다.
이 같은 기능의 PLL과 TCXO를 결합한 제품이 출시됨에 따라 휴대폰 등 무선으로 정보를 주고 받는 각종 통신·방송기기 설계 및 제조가 보다 유리해 질 전망이다.
이순례 사장은 “이번 결합 제품은 지난 15년간의 수정부품 제조 노하우가 만들어 낸 결과”라며 “PLL과 TCXO 두개를 각각 구입하는 것보다 TCXO 하나만큼 가격도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이프리컨시는 표면실장(SMD) 및 쓰루홀 패키지 등 모든 형태의 TCXO 생산이 가능한 TCXO 풀라인을 갖추고 있는 수정부품 전문 업체다.
게재일자 : 2004/11/16

 

제이엔텍,캡슐형 진동모터 개발

수명이 길고 소형화에도 유리한 캡슐형 진동모터가 나왔다.
캡슐형 진동모터는 기존 실린더형처럼 수명이 길면서도 진동자가 회전하는 공간을 없앤 획기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휴대폰에는 실린더형이나 동전형 진동모터가 주로 쓰였지만 동전형은 수명이 짧은 게, 실린더형은 진동자가 외부에 노출돼 있는데다 회전에 필요한 공간이 필요한 게 각각 단점으로 지적돼왔다.
제이엔텍(대표 이정한 http://www.jntek.co.kr)은 진동자가 내장된 코어리스 진동모터(일명 캡슐형)를 개발해 출시했다.
이 캡슐형 모터는 크기가 지름 5㎜, 길이7㎜에 불과하고 진동자가 회전하는 공간 확보가 필요없으며 평균수명도 240시간이나 돼 기존 실린더형 진동모터를 급속히 대체할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코어없이 권선만 감아놓은 방식에어서 응답속도가 빠르고 제어도 쉽다.
이정한 사장은 “진동자를 없애 수명이 긴 실린더형 모터의 장점만을 살렸다.”면서 “국내와 중국, 일본에 특허를 출원해 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캡슐형 모터는 연속실험에서 최대 340시간까지 진동했고, 평균 240시간은 보장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가격도 일반 실린더형 모터 가격대인 700원대여서 저렴하다.
제이엔텍은 이 제품에 특수제작한 고무를 입혀 휴대폰 케이스에 끼워 장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휴대폰 공간을 최대로 활용하도록 했다. 고무는 휴대폰 사양에 맞게 각형, 원통형 등 다양해 휴대폰 모양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제이엔텍은 최근 이 제품을 브이케이 등 휴대폰 제조사에 2만개 정도 납품했으며, 양산을 확대하기 위해 중국 청도로 공장을 이전했다. 중국 청도 공장은 월 150만대 생산능력을 갖췄다.
이 사장은 “이 제품을 내년부터 확대생산하고, 에이전트를 통해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가장 왼쪽이 진동자 내장형 진동모터이며 그 옆은 고무를 씌운것이다. 실린더형과 비교하면, 모터 윗부분의 진동자가 내장돼 있음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동전모양의 모터보다도 크기가 작아 휴대폰 내부 설계에 유리하다.
게재일자 : 2004/11/15

 

쓰리엠터치시스템스, 진동 감지 방식 터치 스크린 발표

쓰리엠터치시스템스 한국지사(지사장 김영중)는 진동을 통해 입력을 감지하는 새로운 터치스크린 기술인 분산신호기술(DST:Dispersive Signal Technology)을 9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발표했다.
이 기술은 필름 및 코팅 손상에 민감한 저항막 및 정전용량 방식과 달리 유리로 터치 패널을 구현, 내구성이 크게 강화됐다. 또 손을 대고 펜 입력을 할 때 펜 입력만을 감지하는 ‘팜 리젝션’ 기능을 구현, 입력의 신뢰성도 높였다.
쓰리엠터치시스템스 한국지사는 POS 단말기, 키오스크, 카지노 게임기, 그리고 30∼40인치 등 대형 디스플레이 제품 위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내년 중반경 상용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쓰리엠터치시스템스 한국지사는 국내 터치스크린 시장에서 70∼8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 터치스크린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고 있다.
게재일자 : 2004/11/10

 

삼성전기, 슬림형 MLCC 양산

삼성전기(대표 강호문 http://www.sem.samsung.co.kr)는 슬림형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양산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양산하는 슬림형 MLCC는 기존 MLCC와 용량은 같지만 두께가 60% 이상 얇은 것으로, 삼성전기는 이 제품을 만들기 위해 2나노미터의 초박막 유전체를 만들고 이를 수백 층으로 쌓을 수 있는 기술을 자체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전자제품의 크기를 줄일 수 있어 특히 휴대폰이나 LCD TV 등 두께가 중요한 분야에서 사용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제품은 또 -55∼85℃의 온도에서 용량 변화율이 -15∼15% 이내인 안정성이 있다.
삼성전기는 이미 국내 주요 LCD 업체에 시제품을 공급했으며 수원 공장에서 이달부터 월 3000만 개 규모로 생산을 시작했다.
MLCC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허강헌 상무는 “MLCC 시장은 가격하락이 심해 신제품의 출시가 빠를수록 높은 마진을 획득하고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다”며 “고객의 요구를 적절히 반영한 슬림형 MLCC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기는 MLCC를 오는 2007년까지 세계 3위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매출액 대비 10% 이상을 연구개발비에 투자하고 있다. 올해 MLCC 부문에서 전년 대비 20% 이상 늘어난 3100억원의 매출을 전망하고 있다.
게재일자 : 2004/11/10

 

칩트론, 메가픽셀급 카메라폰용 CoF 기판 양산

칩트론이 메탈 소재를 적용, 데이터 처리 능력을 향상시킨 카메라폰 모듈 연성기판의 양산에 착수했다.
칩트론(대표 전병태 http://www.chiptron.co.kr)은 기판 뒷면에 메탈을 접합해 안정성을 향상시킨 메가픽셀급 이상 카메라모듈용 CoF(Chip on Film)기판을 개발, 국내 대형 카메라 모듈 업체에 본격 납품하기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RF기판 대신 메탈 소재의 보강판(stiffner)을 접합, RF기판의 미세 분말이 떨어져 이미지센서의 성능을 저하시키는 문제점을 극복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메가픽셀 이상 카메라폰의 대용량 데이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노이즈 제거는 물론 방열 기능도 제공한다.
칩트론 관계자는 “카메라폰의 고화소 경쟁이 지속되면서 늘어난 데이터의 처리를 위해 양면화와 메탈 접합이 보편화될 것”이라며 “현재 월 10만개 가량의 생산량을 내년에는 월 100만개 수준으로 크게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재일자 : 2004/11/03

 

코일마스타 'SMD 스피커' 개발

국내 한 벤처기업이 표면실장(SMD) 소형 스피커를 개발해 일일이 수작업으로 납땜을 해야했던 스피커 탑재작업이 자동화체제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와이어타입 스피커는 100℃ 이상의 열을 가할 경우 자석의 성질을 잃어버릴 수 있어, 수작업 납땜을 통해 기판과 연결해야 했다. 이 때문에 불량률이 높아 SMD스피커 개발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벤처기업이 SMD 리시버(소형 스피커) 개발에 성공해 주목된다.
모바일용 소형 스피커 및 전원 인덕터 제조업체인 코일마스타(대표 차권묵 http://www.coilmaster.com)는 SMD 리시버(제품명 ARS1207AS1)를 세계 최초로 개발완료하고 국내와 해외 특허 출원을 마쳤다. 이 제품은 270℃까지 내열성을 갖고 있어 일반 리플로 작업(230℃)은 물론 무연납 제품 리플로 작업(260℃)까지 무난하게 통과할 수 있다.
따라서 자동화 공정을 거쳐 스피커를 탑재할 수 있게 돼 작업 시간 단축은 물론 솔더링(납땜)불량으로 인한 제품 불량률도 대폭 낮춰질 전망이다.
차권묵 사장은 “SMD리시버를 세계 최초로 개발함으로써 휴대폰 엔지니어들의 고민을 해결했다”면서 “(SMD 방식이) 불량률을 낮추는 것은 물론 자동화 부착으로 휴대폰 내의 정확한 공간설계도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릴 테이핑 방식으로 완전 밀폐 보관이 가능해 창고공간활용이 좋고 이물질이 자석에 붙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와이어타입은 박스에 밀폐 보관을 할 수 없어 불량의 원인이 됐다. 제품의 크기는 11.5㎜×7.5㎜×3.2T다.
또한, 기존 제품은 작업공정상에서 본드, 유연납 등 환경 유해 물질을 사용한 것에 비해 SMD 제품은 한번에 금형으로 찍어내기 때문 본딩작업이 필요가 없어 친환경적이다. 납도 무연납을 사용했다.
회사측은 SMD 제품은 리시버 생산 단계에서도 자동화 대량생산이 가능해 효율면에서 50%∼60% 향상된다고 설명했다. 와이어제품은 제품 생산 시 한개당 120초, SMD 제품은 40∼50초 정도 걸린다.
차 사장은 “이 제품을 국내 3대 휴대폰 제조업체와 납품 협의중이며 제품 구매의사를 표시한 업체가 있다”면서 “노키아, 소니에릭슨 등 일본, 유럽 업체로도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내년 국내 휴대폰 시장의 30%까지 점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350억 정도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게재일자 : 2004/11/02

 

제이앤제이, 8×3 휴대폰 진동모터 출시

휴대폰 진동모터 제조업체 제이앤제이(대표 김정훈)는 지름 8.4㎜×두께 3.3㎜ 브러시 없는 DC(BLDC) 진동모터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 김만효 상무는 “도쿄파츠나 마쯔시타와 같은 일본 제품도 14×3.4 정도의 크기”라면서 “제이앤제이가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세계 최소형이다”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전기와 -전기를 번갈아 공급해 주는 브러시가 없어 수명이 10배 이상 길다. 연속작동 시험에서 최소 60일 이상의 수명이 증명됐으며, 2초 켰다가 1초 끄는 온·오프 수명시험에서는 최소 150만회까지 작동됐다. 일반 브러시 모터가 연속작동 시험에서 최대 5일, 온·오프 수명시험은 최대 20만회를 기록한 것에 비해 획기적이다.
제이앤제이는 동전 모양의 BLDC 진동모터와 제조방법에 대한 국내외 특허를 모두 출원해 놓은 상태다.
국내 휴대폰에는 브러시 있는 진동모터만이 탑재돼 왔으나, 업계는 수명이 길고 전자파 발생률이 적은 BLDC모터가 차츰 채택될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 관계자는 “휴대폰 스피커가 정중앙에 놓여야 음질이 깨끗하다”면서 “스피커 옆에 위치한 진동모터의 크기가 작아야 스피커가 제자리를 잡을 수 있어 모터의 크기는 점점 작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앤제이는 이 제품을 삼성전자·LG전자·팬택&큐리텔 등에 공급하기 위해 샘플을 제공하고 테스트를 거치고 있다.
또, 이 회사는 정회전과 역회전 등 회전방향과 속도를 조절해 다양한 진동패턴을 구현할 수 있는 모터를 개발중에 있다. 회사 측은 방향과 속도 조절이 가능한 이 제품을 내년에 출시할 예정이며, 이 제품 관련 특허를 출원해 놓았다.
게재일자 : 2004/10/28

 

코일마스터, 코일과 자성체 일체화한 대전류 파워인덕터 개발

코일마스터(대표 차권묵 http://www.coilmaster.com)는 소형 노트북PC·PDA 등에 사용되는 금속자성체와 권선 일체형 무연 파워인덕터를 국산화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모델명 PSP시리즈)는 기존의 페라이트, 금속 파우더의 분할 형태의 코아와 권선을 조립한 형태와는 달리 자성체와 권선을 일체화, 조립형 인덕터와 비교해 공간 절감과 EMI 감소 효과가 기대된다.
이 회사 한 관계자는 “기존 조립형 페라이트 및 금속자성체 조립 제품이 외산 제품보다 낮은 바이어스 특성과 높은 높이로 인하여 소형 노트북·PDA·DC/DC컨버터·서버 등에 적용하기 어려웠다”며 “PSP시리즈는 이런 문제를 해결, 국내 삼성·LG 및 대만의 아이리보 등의 차세대 슬림형 노트북PC에 적용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PSP시리즈의 풋프린트 사이즈는 13㎜·10㎜·6.8㎜이며 포화전류 5A에서 최고 60A급까지 높은 전류에서도 동작하는 일체형 파워 인덕터를 11월 중 양산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 제품은 지금까지 파나소닉·비셰이 등에서 주로 수입해 왔으며 국내 시장 규모는 월 80만개로 추정된다.
게재일자 : 2004/10/07

 

삼성전기, 0.11㎜ 초박형 CSP 상용화 성공

삼성전기가 세계에서 가장 얇은 0.11㎜ 두께의 반도체 패키지 기판(서브스트레이트)인 ‘칩스케일패키지(CSP)’ 상용화에 성공, 세계 반도체 패키지 기판 시장에서 1위 달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전기(대표 강호문 http://www.sem.samsung.co.kr)는 CSP 두께를 기존 0.21㎜에서 절반 수준으로 줄임으로써 종이 두께와 비슷한 초박형 CSP를 이달부터 동종 업계 최초로 본격 양산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가 이번에 양산하는 초박형 CSP는 플래시 메모리·S램 등 고성능 반도체를 최고 8층까지 쌓아 올릴 수 있는 최첨단 기판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특히 기존 0.21㎜ 두께인 CSP의 반도체 내장 층수가 4개층이 한계이지만 삼성전기의 초박형 CSP는 반도체를 기존 제품 대비 두배 적층할 수 있어 사진촬영·TV 시청 등 부가기능이 점차 늘고 있는 카메라폰·TV폰 등 모바일 기기에 적합한 기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회사의 제품은 또한 기판내 배선 간격(Pattern Pitch)이 기존 0.1㎜에서 0.08㎜로 미세하게 설계, 실장 면적을 대폭 줄이는 것은 물론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를 갖는 등 반도체 패키지 기판의 집적도 측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했다.
삼성전기는 이번 초박판 CSP 양산을 계기로 반도체 패키지 기판 사업을 집중 육성, 현재 20%(세계 2위)의 세계 반도체 패키지 기판 시장 점유율을 내년까지 25%로 확대, 휴대폰용 빌드업 기판에 이어 세계 1위 자리를 차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초박판 CSP 등 고부가 기판의 비중을 지난해 23%에서 올해 35%로 늘려 올해 기판 사업부문에서만 9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
삼성전기 기판사업부장 윤용수 부사장은 “초박형 반도체 패키지 기판 전용라인을 대전사업장에 업계 최초로 구축, 품질과 생산성을 조기 안정화하는 데 성공해 지난주 세계적인 반도체 업체로부터 제품승인을 획득, 양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게재일자 : 2004/10/04

 

인공지능 소형 진동모터 개발

진동 세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휴대폰에서 게임을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인공지능 소형모터가 개발됐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가 진동의 세기를 조절하는 새로운 개념의 휴대폰용 진동모터를 최근 개발한 데 이어 중소업체 제이앤제이도 16가지 이상의 진동 고·저 및 장·단 패턴을 보이는 제품을 개발,양산 경쟁에 들어간다.
제이앤제이(대표 김정훈)는 반도체 칩을 동전형 진동모터(지름 12㎜·두께 2.2㎜) 내부에 장착, 이를 통해 진동의 고·저와 장·단 등의 다양하고 빠른 진동 느낌을 구현해 게임폰 등 모바일 게임기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 8월부터 월 10만 개 양산한다.
이 제품은 연속작동 시간이 1500시간에 달하고 사용자 온오프 작동테스트에서도 150만 회 이상을 넘겨 기존 진동모터가 가지는 수명 적 한계(72시간·10만 회)를 무난히 극복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진동량이 많은 게임폰에 적합하다. 제이앤제이는 또 크기를 한층 줄인 신제품(지름 8㎜·두께 3.2㎜)을 8월 말에 추가로 개발, 얇고 작은 부품을 요구하는 휴대폰 업체의 요구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올해 500억 원, 2006년까지 2000억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 회사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 북미 향 제품에 채택하기 위해 샘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고 이미 미국 G사·프랑스 S사와 약 300만대 이상 공급계약을 이미 체결했다”며 “게임을 현실감 있게 지원하는 인공지능 모터 시장 선점에 나선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대표 강호문)도 반도체칩을 통해 진동 세기 조절이 가능한 휴대폰용 동전 타입의 진동모터(지름 10㎜·두께 3∼5㎜) 개발을 마치고 양산 단계에 앞서 휴대폰 업체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에 착수했다. 이 회사는 늦어도 내년 1분기부터 인공지능 진동모터를 양산, 2006년께 3000만 개 이상을 판매하는 등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삼성전기 측은 “이번 신제품은 스프링에 매달린 추가 상하운동에 의해 진동을 발생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진동 세기를 정교하게 조절할 수 있고 수명도 반영구적이어서 낚시 게임의 경우 물고기 크기에 따른 ‘손맛’ 차이를 구현하는 데 적합하다”고 밝혔다.
게재일자 : 2004/08/04

 

아비코전자, 셋톱박스용 인덕터 부품 국산화

회로부품 전문 업체 아비코전자(대표 이종만)는 셋톱박스 등에 쓰이는 레디얼리드인덕터(Radial Lead Inductor)의 국산화에 성공, LG전자로부터 월 1100만개(연 20억원 규모)를 수주했으며 대우일렉트로닉스로부터 승인을 완료했고 그 외의 국내 주요 전자업체로부터 승인을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레디얼리드인덕터는 셋톱박스 및 VCR 등 고화질 영상 제품 등에 많이 쓰이는 회로부품으로 지금까지 일본 업체가 독점 공급해오던 제품이다.
아비코전자는 금번 수주를 시작으로 영업을 본격 전개, 이 제품으로 올해 30억 이상의 매출과 3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 한 관계자는 “이 제품의 내수 시장 규모는 년간 약 100억원으로 추정되며 디지털 방송의 시행으로 수요가 대폭 증가할 전망”이라며 “특히 핵심 원재료인 코어를 중국 법인에서 자체 생산, 수익성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게재일자 : 2004/07/23

 

타이코레이켐코리아, 회로보호용 가스방전관 출시

미국 타이코전자의 국내 법인인 타이코레이켐코리아(대표 김원오 http://www.circuitprotection.com)는 자사의 회로보호 제품군에 가스방전관(GDT)을 추가해 국내 출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이 회사의 회로보호용 GDT는 낙뢰 내지는 장비 개폐 조작시 과도한 서지 전압으로 손상이 우려되는 전력선·통신선·신호선·데이터 전송선 등의 통신장비를 보호하는 목적으로 널리 사용된다.
특히 GDT는 임피던스 수치가 현저히 낮기 때문에 다른 과전압 보호 기술에 비해 신호 왜곡이 적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레이켐 측의 회로보호 GDT는 신속하고 정확한 브레이크오버(Breakover) 전압 덕분에 일반 GDT에 비해 탁월한 보호기능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게재일자 : 2004/07/20

 

타이코전자, 파워 인덕터 DZM 출시

타이코 전자 코리아의 코에브(CoEv)마그네틱스사업부(대표 김원오 http://www.tycopowercomponents.com)는 개폐형 전원공급장치와 휴대용 전자제품에 알맞게 설계된 무연 파워 인덕터인 ‘DZM 시리즈’를 21일 새롭게 발표했다.
인덕터 DZM 시리즈는 일반 LP(low-profile)형 인덕터와 달리 표준철 분말에 열노화 영향을 받지 않기때문에 100만 MTBF(평균무고장시간) 이상의 작동을 보장할 수 있고 환경에 유해한 납을 포함하지 않고 있다. 특히 DZM 시리즈는 직류 바이어스 성능이 개선돼 설계엔지니어들로서는 보드공간을 늘리지 않고도 제품의 출력 처리용량 증대와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DZM 인덕터는 200℃ 절연시스템을 이용, DC 회로 내의 AC 리플 전류를 여과하고 평활화하며, 랩탑·파워컨버터·휴대용 전자제품 같은 -40℃ ∼ 155℃ 온도범위의 사용 환경에 적합하다. DXM 제품군에서 발전한 DZM 시리즈는 인덕턴스가 0.10μH - 3.0 μH 범위인 50A까지의 비교적 높은 전류를 처리하도록 설계됐다.
게재일자 : 200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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