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신기술 정보

 

전자부품 & 재료

일반 전자부품

고주파 반도체 부품

고주파 전자부품

영상처리 반도체

배터리·전원관리

센서 및 검지부품

전자재료 & 물성

 

전자장치 & 소프트

컴퓨터 & 주변기기

마이크로컨트롤러

영상·음향장치

화상처리장치

무선통신장치

이동통신장치

위성통신장치

전원공급장치

계측장치

검사장비

개발 툴 & 실험키트

네트워크·인터넷장비

디스플레이·전광장치

산업전자·자동화장치

전력전자 시스템

기타 전자응용장치

산업용 소프트웨어

 

     HOME

 

 

 

NS, 휴대용 장치를 위한 플렉스 전원관리 칩 출시

내셔널세미컨덕터코리아(대표 김용춘 http://www.national.com/KRN)는 인텔의 X스케일 등 ARM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프로세서와 호환성을 강화한 다기능 전원 관리 솔루션인 플렉스전원관리(FlexPMU) 칩<사진>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제품명이 LP3970인 신제품은 휴대폰, 스마트 폰, PDA, MP3 플레이어, 디지털 카메라 등 휴대용 제품의 보드 공간을 줄일 수 있고 전반적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이 전반적인 시스템 전력 소모를 줄여주는 실시간 소프트웨어 제어 다이내믹 전압 관리(DVM) 지원해 배터리 효율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게재일자 : 2005/01/13

 

에스티비, 휴대폰용 스마트 배터리 칩 개발

휴대폰의 배터리 잔량을 분 단위로 정확하게 체크할수 있게됐다. 에스티비(대표 성기석 http://www.stbchip.co.kr)는 휴대폰용 스마트배터리 칩(제품명 : STB-A)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스마트배터리는 100% 충전을 통해 열화를 방지할 수 있어 수명이 길고 별도의 보호회로없이도 과충전과 과열을 방지해준다.
에스티비는 이 제품에 대해 자체 신뢰성테스트는 물론 휴대폰업체의 필드테스트까지 마쳤으며 이르면 올 상반기에 출시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기석 사장은 “스마트배터리는 여러 개의 셀로 구성된 노트북 배터리용으로만 사용돼왔다” 면서 “1개의 셀로 구성된 휴대폰배터리는 셀 상호간 보완이 불가능해 스마트배터리 적용이 힘들었으나, 오랜 연구개발로 이번에 휴대폰용으로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기존 휴대폰 배터리는 용량이 아닌 전압으로 잔량을 표시하기 때문에 불안정하고 정확하지 않았다.
2차전지로 각광받는 리튬이온전지는 리튬카드뮴과 달리 전지방전곡선이 선형으로 정확하게 떨어지지 않아 4.2V에서 배터리완충, 3.2V에서 방전으로 표시되도록 설계됐다. 특히, 오래돼 배터리 성능이 떨어지면 전압이 심하게 흔들려서 배터리 사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 제품을 탑재하면 분이나 %단위로까지 정확하게 배터리 잔량을 표시할 수 있다.
게재일자 : 2005/01/10

 

IR코리아, DC-DC 컨버터용 칩 출시

IR코리아(대표 스티븐 상 http://www.irf.com)는 36V에서 75V에 이르는 통신용 입력전압과 48V 고정입력 시스템을 위한 DC-DC 컨버터용 칩세트<사진>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DC-DC 컨버터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설계된 이 칩세트는 시스템 보드에 최대 220W의 전력을 제공하거나 기지국 시스템의 라디오 증폭기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대용량 48V 변환에서 전력 공급 성능을 향상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IR코리아 스티븐 상 사장은 “신제품이 디렉트FET MOSFET과 신형 컨트롤러 IC로 구성돼 있어, 네트워킹 및 통신산업에서 자주 사용되는 두 가지 컨버터 구성에 맞는 간단하면서도 우수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게재일자 : 2004/11/22

 

리튬2차전지 수명 늘이는 핵심기술 개발

조재필 금오공대 교수
국내 한 연구진이 리튬이차전지의 수명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음극 활물질의 부피 팽창을 획기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이 같은 내용은 세계적 화학권위지인 ‘안게반테 케미’ 11월호 국제판에 소개됐다.
주인공인 금오공대 조재필 교수(응용화학전공) 연구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기반기술연구소 이오닉스소자팀(팀장 류광선),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박병우 교수.
특히 이번 성과는 지난해 4월 조 교수가 발표한 ‘양극 활물질 나노산화물 코팅을 통한 이차전지 안전성의 획기적 향상’이란 제목의 논문이 안게반테 케미에 처음으로 소개된 이후 서로 다른 연구결과가 잇따라 실린 드문 경우여서 학계와 산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재필 교수 연구팀은 주석 산화물에 인위적으로 나노기공을 만드는 기법으로 각광을 받기 시작한 음극재료 사용시 전지의 수명저하 및 용량 감소 등의 어려움을 해결했다.
조 교수팀은 산화물에 나노기공을 25% 이상 형성시키면 음극물질 부피팽창의 변화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는 원리를 적용해 문제를 해결했다.
연구팀은 특히 5㎚ 이하 나노기공의 부피는 합성을 통해 인위적으로 조절이 가능하며 리튬과의 반응시 나타나는 부피팽창의 완충역할을 한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또 나노기공을 활용할 경우 음극물질의 초기용량인 750mAh/g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점도 실험결과 밝혀냈으며, 전류의 속도를 높이는 ‘고율’상태에서도 용량감소가 나타나지 않는 점도 확인했다.
이번 기술은 순수금속계인 실리콘(SI)과 같은 물질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
리튬이차전지에서 현재 각광받고 있는 음극재료는 주석을 포함한 금속 산화물로, 이 재료의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음극물질의 용량이 750 mAh/g 이상이라는 장점 때문에 일본과 미국에서 집중적으로 연구개발중이다.
조재필 교수는 “현재 ETRI 이오닉스소자팀은 이번 나노기공 음극 활물질 부피팽창 조절 기술을 차세대 PC용 전원장치인 이차전지에 적용해 추가적인 성능을 시험중”이라며, “이 전지를 활용할 경우 휴대폰이나 이동단말기의 사용시간을 현재보다 2배 이상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
게재일자 : 2004/11/15

 

내셔널세미컨덕터코리아, 스위칭 벅 레귤레이터 제품군 발표

내셔널세미컨덕터코리아(대표 김용춘 http://www.national.com/KRN)는 고전원 밀도를 갖춘 새로운 스위칭 벅 레귤레이터 제품군을 소형 아웃라인 패키지(SOP)에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발표된 제품군<사진>은 ‘LM2734’와 ‘LM2736’로 LM2734는 최대 1A 출력 전류에서 3∼20V의 입력 전압을 0.8V까지 변환할 수 있다. LM2736은 최대 750㎃ 출력 전류에서 3∼18V의 입력 전압을 1.25V 까지 낮게 변환할 수 있다. LM2734와 LM2736은 3㎒의 스위칭 주파수에서 작동하며 얇은 SOT 패키지가 사용된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은 높은 전원 밀도로 인해 xDSL 모뎀, AC어댑터를 통해 전원이 공급되는 가전 제품, 셋톱박스 등 고전류 스위칭이 필요한 분야를 위해 레귤레이터를 최적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LM2734와 LM2736은 제품의 전원 밀도를 대폭 높여주는 서브 미크론 BCD 공정인 내셔널세미컨덕터의 PVIP050 공정에 따라 설계됐다고 덧붙였다.
두 제품 모두 550㎑, 1.6㎒, 3㎒ 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550㎑, 1.6㎒ 버전은 현재 구입할 수 있고 3㎒ 버전은 연말에 출시될 예정이다.
게재일자 : 2004/10/04

 

NTT도코모, 3G휴대폰 '포마'용 연료전지 개발

NTT도코모가 자사 3G 휴대폰 ‘포마(FOMA)’용 연료전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도코모가 이번에 개발한 연료전지는 메탄올을 재료로 한 포마용 마이크로 시제품으로 연내 최종 개발을 마치고 오는 2006년 상용화할 계획이다. 특히 2007년 이후에는 현행 리튬이온전지 대신 이 연료전지를 내장한 휴대폰을 상용화할 방침이라고 도코모 측은 밝혔다.
무게 190g인 이 연료전지는 연료인 메탄올을 충전하면 대기시간 400∼500시간 정도 발전이 가능하다. 상용화 기종은 시제품의 3배에 달하는 발전량이 기대된다.
도코모의 연료전지 개발은 갈수록 다기능화하고 있는 휴대폰의 소비전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휴대폰업계는 내년부터 시작되는 휴대폰용 지상파 디지털TV 방송에 대비해 휴대폰 수명 연장이 시급한 과제로 지적돼 왔다.
한편 KDDI도 히타치제작소·도시바 등과 제휴해 휴대폰 연료전지를 개발 중이며 오는 2007년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게재일자 : 2004/10/04

 

소니, 산화은전지 개발

일본 소니가 수은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산화은전지’를 세계 최초로 개발, 내년 초부터 판매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번에 소니가 개발한 무수은 산화은전지는 손목시계 등에 사용되는 버튼 모양의 전지로 아연·첨가제 등 전지 내부 재료를 개량, 수은을 사용하지 않고도 수소가스 발생량을 줄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지금까지 산화은전지에는 부극합재인 아연과 전해액이 반응해 발생하는 수소가스를 억제하기 위해 수은을 사용해 왔다.
소니는 내년 1월부터 연간 4000만∼8000만개를 생산, 판매하고 향후 3년 내 10개종의 산화은전지를 무수은 타입으로 바꿀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23리터의 수은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전지의 생산 및 판매는 자회사인 소니에너지디바이스에서 담당하며 가격은 기존 제품보다 20∼30% 높은 수준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게재일자 : 2004/10/01

 

내셔널세미컨덕터, 고전압전원관리 솔루션 출시

내셔널세미컨덕터코리아(대표 김용춘)는 DC-DC 전원 공급 솔루션을 제공하는 고전압 전원 관리 통합 회로 제품군에 신제품을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은 게이트 드라이버인 2채널 LM5111과 단일 채널 LM5112로 AC-DC 및 DC-DC 컨버터, 모터 드라이브 및 산업 제어 시스템에 사용되는 대용량 전원 금속산화막 반도체 전계효과트랜지스터(MOSFET) 구현에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소형 3㎜×3㎜ 패키지로 제공되는 LM5112를 내셔널의 펄스 폭 변조(PWM) 컨트롤러 LM5000 제품군과 LM510x 하프 브리지 드라이버와 함께 주변 칩세트의 일부로 사용하면 고성능 DC-DC 컨버터를 설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게재일자 : 2004/09/23

 

ST마이크로, LNB용 전력공급 컨트롤 칩 출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한국지사(지사장 이영수)는 셋톱박스 및 셋톱박스 내장 디지털 TV에 사용되는 저잡음방지기(LNB)용 전력 공급 컨트롤 칩<사진>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인 ‘LNBH21’은 시스템 디자인을 단순화하면서 8V 및 15V 사이의 단일 입력 전압으로부터 동작하는 스텝 업 전압 컨버터를 포함하고 있으며 750㎃의 부하에서 보통 94%의 효율을 가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이 제품은 내부 선형 레귤레이터 사용 전압이 이전 모델의 3.4V보다 낮은 2.2V로 500㎃의 부하에서 1.1W정도로 전력만 사용, 전력 손실이 낮아졌다고 강조했다.
게재일자 : 2004/09/17

 

한국마이크로칩, 파워서플라이 PWM 컨트롤러 발표

한국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대표 한병돈)는 12㎱의 출력 딜레이 감지 전류 기능이 있는 첨단 파워서플라이 주파수폭변조(PWM) 컨트롤러<사진>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고성능 오차 증폭기를 이용해 고속 비교기와 PWM 래치가 하나의 칩으로 구성됐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을 마이크로컨트롤러와 함께 이용하면 고속의 지능적인 전력 시스템 컨트롤러를 구현할 수 있다”며 “전력 시스템 디자이너는 초기 설정 단계에서 정밀 제어·디지털 통신·프로그램 기능을 추가할 수 있고 즉각적인 조정·교정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게재일자 : 2004/09/15

 

TI, 배터리 잔여용량을 정확히 계산하는 배터리 관리 칩 출시

TI코리아(대표 손영석 http://www.tikorea.co.kr)는 배터리 팩의 잔여 용량을 최대 99%의 정밀도로 측정하는 가스 게이지 기술과 칩<사진>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은 임피던스 트랙 기술을 이용해 배터리 수명·온도·사이클 패턴에 의한 임피던스나 저항에서 변화를 정확하게 측정, 배터리 팩의 실행 시간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기술은 TI의 플래시 기반 가스 게이지 칩세트에 탑재됐으며 배터리 팩이 이완 상태에 있을 때 개방 회로 전압과 전류 상태 사이를 연관시켜 충전 상태를 정확히 분석한다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휴대기기는 잔여 배터리 용량을 정확히 측정해 갑자기 셧다운돼도 데이터가 손실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새로운 임피던스 트랙 기술은 휴대형 의료, 산업 기기, 노트북 개발자 및 사용자가 배터리 수명을 연장함은 물론 배터리의 잔여 용량도 정확히 계측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게재일자 : 2004/09/14

 

삼성SDI, 차세대 태양전지 개발 착수

삼성SDI(대표 김순택)는 최근 산업자원부 태양광 사업단이 선정한 국책 과제 수행 업체로 선정돼 향후 3년 동안 약 50억원의 정부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후면 전극형 실리콘 태양전지’와 ‘3 결정 실리콘 태양전지’를 개발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SDI가 개발에 착수한 ‘후면 전극형 실리콘 태양전지’는 기존 실리콘 태양전지 전극이 태양전지 셀의 전면과 후면에 각각 배치되는 데 반해 전극을 모두 후면에 배치, 태양전지 모듈 작업시 공정이 단순화돼 자동화에 유리해질 뿐더러 설치시에도 양면 태양 전지보다 외관이 훨씬 미려해지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 3 결정 실리콘 태양전지는 기존 다 결정 실리콘 태양 전지의 전극을 3개로 집약, 원가절감이 가능해짐으로써 저렴한 가격에 태양전지를 생산해 휴대용 기기·전기자동차·저궤도 인공위성 등 분야에서 태양전지의 보급화를 앞당기는 핵심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이 회사 기흥중앙연구소 에너지랩 한 관계자는 “이번 정부 개발 과제 참여를 계기로 일본 교세라·샤프·산요, 영국 비피솔라 등 해외 업체들이 개발중인 후면전극형 및 3 결정 방식의 실리콘 태양전지 개발 대열에 본격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 회사는 올 초 태양전지의 전 단계 기술인 다 결정 실리콘 태양전지를 개발해 조선대 등 두 곳에서 시범 사용해본 결과, 에너지 변환효율이 15.5%로 나타나 해외 경쟁 업체 대비 대등한 수준을 보여 3 결정 실리콘 제품 개발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삼성SDI 측은 “그동안 축적된 실리콘 내 불순물 및 결함 제어 기술·정밀 제어 기술 등을 바탕으로 고효율의 실리콘 태양전지를 개발한다”며 “특히 전극설계 기술 및 전극재료의 저가화, 사진식각공정의 최소화에 관한 공정기술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이번 실리콘계 태양전지 이외에도 유기물 재질의 태양전지 등 차세대 소재 및 제품 개발도 진행하고 있어 리튬 이온 및 리튬이온폴리머 전지와 더불어 청정에너지업체로서의 면모를 한층 갖추어 나갈 방침이다.
게재일자 : 2004/09/14

 

에너지기술연구원, 친환경 수소연료 전지 개발

기존의 배터리와는 달리 전기 충전 없이 수소와 산소의 결합만으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환경 친화형 차세대 수소 연료전지가 국내 처음 상용화 수준으로 개발됐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손재익)은 지난 99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과학기술부 국가지정연구실 사업의 지원을 받아 ‘1kW 급 이동전원용 고분자 연료전지 시스템’(연구책임자 김창수)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동전원용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은 아직까지 국내에 상용화 수준으로 나와있는 제품이 없는 형편이다. 이번에 개발한 이동 전원용 연료전지 시스템은 최대 1㎾까지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기존의 배터리가 전기 충전이 필요한데 반해 이 기술은 수소와 산소의 결합으로 전기를 생산하기 때문에 연료 용기인 수소 통만 교환하면 즉각 전원을 사용할 수 있다. 같은 부피일 경우 기존 배터리보다 사용시간은 4∼5배 더 길다. 또 물 이외의 폐기물을 발생시키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다.
정격 500W에서는 수소의 전기 에너지로의 전환 효율이 35%로 이동 전원용 연료전지 시스템으로는 엄청나게 높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또 연료 이용률은 수소 95% 이상, 공기 50% 정도로 완벽에 가까운 자원 이용으로 에너지 낭비가 거의 없다.
본체의 크기는 3.64L(22×23×7.2㎤)이며 수소 탱크를 제외한 전체 시스템의 크기는 48.72L(48×29×35㎤)에 무게는 29㎏이다. 연구진은 “이번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최초로 연료전지의 요소 기술과 제작 및 시스템 구성, 실제적용에 이르기까지 이동 전원용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의 전 과정에 대한 기술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진은 오는 10일 오후 1시 연구원 내 세미나동 2층 회의실 국내 연료전지 전문가 100여 명을 초청, 발표자들이 사용하는 노트북, 빔 프로젝터 등과 같은 장비의 전원을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으로 공급하는 시연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창수 박사는 “노트북을 비롯한 각종 IT 기기의 전원용, 긴급 전원용, 군 이동 장비 전력 공급용 등에도 적용할 수 있어 향후 국내 수소 연료전지 상용화 시기를 크게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게재일자 : 2004/09/10

 

TI, 다중 출력 전원 디자인을 단순화시키는 고성능 PWM 컨트롤러 출시

TI코리아(대표 손영석)는 고밀도, 저출력 전압 컨버터에 사용할 수 있는 전원 관리 IC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은 신제품인 2차측 동기식 펄스폭변조(PWM) 컨트롤러가 통신 및 데이터 통신용 모듈, 산업용 전원, 컴퓨터, 테스트 및 의료용 계측기, 상용 전원 등의 다중 출력 전원 애플리케이션 디자인을 단순화시켜준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현재 TI 대리점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정격 온도는 -40∼105°C이고, 패키지는 20핀, 열강화 HTSSOP PowerPAD로 제공된다.
게재일자 : 2004/06/10

 

오스트리아마이크로시스템즈, 전원 ·조명 관리용 칩 발표

오스트리아마이크로시스템즈코리아(대표 이영수)는 부품비용(BOM)을 최대 30% 낮출 수 있는 휴대폰 및 PDA형 전원·조명 관리용 칩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은 고집적 실시간 프로그래머블 칩으로 휴대기기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조명 및 표시 기능, 센서용 공급 전원 기능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최대 95%의 전원 변환 효율과 고효율 전력 펌프 최대 600mA를 제공, 매우 밝은 플래시 LED를 구동시키거나 손전등 기능 구현용 전력을 공급한다고 강조했다.
이영수 사장은 “소형 QFN32, 5×5㎜ 패키지로 출고되는 이 제품은 다음달에 양산되며 개별 솔루션에 비해 약 40%의 인쇄회로기판(PCB) 공간이 절약되고 가격은 최대 30% 저렴하다”고 말했다.
게재일자 : 2004/05/24

 

 

Copyright © 2003 국제테크노정보연구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