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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6월 |
레텍, 광송신 모듈 세계
첫 개발
광전송 장비 전문업체인
레텍커뮤니케이션스(대표 임대희)는 최근 세계 처음으로
광학필터 없는 파장 안정화 기술을 적용한 광송신 모듈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금까지 세계적인
대형 광전송 장비업체들은 고밀도파장분할다중화장치(DWDM)가
오류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파장을 안정시키는 방법으로
광송신 모듈과 함께 외장형 파장 안정장치나 고가의 광학
필터가 내장된 레이저 광원을 사용해 왔으나 시스템 구성이
복잡하고 시스템 원가가 30% 상승하는 단점이 있어 널리
보급되지 못했다. 반면 레텍이 이번에 개발한 광송신
모듈은 외장형 파장 안정장치나 광학 필터가 내장된 광원을
사용하지 않고 새로운 회로 설계를 통해 0.01㎚(나노미터)
이하의 파장 안정효과를 이루어 외장형에 비해 30% 이상의
시스템 원가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 제품은
또 2.5기가급 및 10기가급의 대용량 제품으로 뛰어난 전송특성을
갖고 있어 시내국간망(매트로) 및 시외국간망(OADM)의 DWDM을
비롯해 대용량 동기식 광전송 장비, 기가비트 이더넷, 라우터
등에 주로 사용될 수 있다. 레텍의 임대희 사장은
“현재 광송신 모듈의 세계 시장 규모는 약 6000억원으로
앞으로 연평균 40% 이상의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이번에
개발된 제품을 가지고 국내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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