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ev       Next  

NEWS 2000년 9월

삼한하이텍,
비접촉 IC카드용 고주파 모듈 개발


삼한하이텍(대표 강영만)이 비접촉 IC카드를 읽고 쓰는 고주파 모듈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명함 정도의 크기로 ISO-14443 타입 B를 만족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범용 직렬 통신 포트를 내장하여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비접촉식 IC카드는 카드 판독기 부근에 카드를 가져다대면 비접촉식 카드와 카드 판독기 사이에 정보 교환이 이루어진다. 그 접근거리에 따라 밀착형(close coupling)과 리모트형(remote coupling)으로 나뉘어지며, 이 리모트형은 다시 근접형(proximity), 근방형(vicinity), 마이크로파(RF)형으로 나뉘어진다. 밀착형(CICC)은 ISO-10536에서, 근접형(PICC)은 ISO/IEC-14443에서, 근방형(VICC)은 ISO/IEC-15693에서 표준 마련이 진행중이다. 밀착형 비접촉식 카드는 정전결합(capacitive coupling)으로부터 전원을 얻고, 리모트형 비접촉식 카드는 전자유도(inductive coupling)로부터 전원을 얻는다.
이러한 비접촉식 IC카드는 카드 판독기에 삽입할 필요가 없고 정확한 카드 위치 맞춤이 필요 없기 때문에 설계 및 제작이 용이하며, 단말기를 견고하고 저렴하게 제작할 수 있어서 유지 보수비용이 절감된다. 또한, 카드 자체에 기계적인 접촉면이 없기 때문에 정전기, 화학적 손상이나, 습기, 오염, 먼지, 또는 마찰 등에 강하여 장기적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IC 카드에 직접적인 접속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내용 해석이 곤란하여 위조가 어렵다.

ISO 14443에는 비접촉식 IC 카드 중 근접형 IC 카드에 대한 물리적 특성과, 프로토콜(무선주파수 전원 및 신호접속, 초기화와 충돌방지)이 정의되어 있다. 이 표준에서는 2가지 형태(A-타입, B-타입)의 통신 신호접속에 대해서 기술한다.
ISO-14443 A-타입의 통신 신호접속시, 카드리더에서 IC 카드로의 통신은 무선주파수 동작 범위의 ASK(Amplitude Shift Keying) 100% 변조 방식을 사용한다. IC 카드는 유도 커플링 영역을 경유하여 카드리더와 통신을 한다. IC 카드에서 카드리더로 전송되는 신호는 맨체스터 방식으로 코딩된다. 반면에 B-타입은 통신 신호접속시, 카드리더에서 IC 카드로의 통신은 무선주파수 동작 범위의 ASK(Amplitude Shift Keying) 10% 변조 방식을 사용한다. IC 카드에서 카드리더로 전송되는 신호는 BPSK(Binary Phase Shift Keying) 방식으로 코딩된다.

현재 우리나라 서울 지하철이나 버스 등은 A-타입의 통신 신호접속 방식으로 운용되고 있다. 한편, A-타입 카드 판독기에 비해 B-타입의 카드 판독기는 그 개발이 극히 미진하여 ISO-14443 B-타입 카드의 보급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삼한하이텍의 B-타입 RF 모듈의 출시로 B-타입 카드의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제품은 전자화폐, 교통 카드 시스템 등 스마트카드에 모두 적용이 가능하다.
강영만 사장은 「국내외 특허 출원중」이라며 「단말기 개발 업체 및 스마트카드 사업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전화 : 02) 948-2833

                            Top ▲     


    전자통신기술정보     자료신청    Technical Info    기사제보    전문기술자료    회원등록(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