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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6월 |
유니콘, 애플리케이션 애널라이저
개발
중견
계측기업체인 유니콘(대표 강재권)은 지난 1년 6개월간
1억5000만원을 들여 통신선로의 에러율을 확인하는 장비인
애플리케이션 애널라이저를 국산화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모델명 UBA-300α)은 ADSL, ISDN
등 통신선로의 비트신호 에러율을 확인하는 기능을 갖는
제품으로 초당 1.2kb∼2.048Mb의 측정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또 고속 데이터포트 V.35 및 RS-449를 내장하고
있어 원거리 고속데이터 통신단말기(FDSU), CSU(Channel
Service Unit), DSU(Data Service Unit)를 비롯한 다중화
장비의 시험에 사용할 수 있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국내실정에 맞게 기능을 줄여 외산에 비해 가격을
절반 수준으로 낮춰 가격경쟁력을 갖췄다』면서 『이 제품의
개발로 연 5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