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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000년 2월

삼성SDI, 전기차 리튬폴리머 전지 개발

삼성SDI(대표 김순택)가 고에너지밀도의 전기자동차용 리튬폴리머전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삼성SDI가 지난 1년동안 60여명의 연구인력과 25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개발한 이 전지는 141Wh/㎏의 에너지밀도와 289W/k의 출력밀도를 지녀 기존의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전지보다 30% 정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 크기와 디자인을 다양하게 설계할 수 있기 때문에 차량엔진 부문을 다양하게 설계할 수 있고 무게도 기존 전지보다 30% 이상 가벼운 특징을 지니고 있다.

삼성SDI는 전지 개발과 함께 전지의 용량을 결정하는 핵심소재인 고용량 양음극 활성물질을 국산화하고 대형전지의 생산이 가능한 설비도 자체기술로 개발했다.

전지개발팀장인 안기훈 이사는 『2차전지기술이 뛰어난 일본보다 한발 앞서 전기자동차용 리튬폴리머전지기술을 선점해 차세대 자동차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자동차업체와 협력체제를 구축해 2003년부터 전기자동차용 전지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번 충전으로 100㎞ 이상을 주행할 수 있는 자동차용 리튬폴리머전지 개발사업은 정부가 주도하는 G7사업 일환으로 지난 98년부터 추진돼 현재 2차연도사업이 진행중이다.

한편 삼성SDI는 지난해 8월부터 건설중인 천안사업장의 2차전지 생산공장에서 3월부터 총 3개 라인에서 소형 리튬이온전지와 폴리머전지를 월 220만개씩 대량생산하고 내년부터는 총 7개 라인에서 월 470만개씩 생산해 생산량을 올해보다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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