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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000년 2월

한국전기연구소
독립운전방식 UPS 전원장치 국산화

무정전전원장치(UPS)에 걸린 전기적 부하를 스스로 진단하고 분석해 전원을 공급하는 「독립운전방식의 병렬운전 UPS」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국산화됐다.

한국전기연구소 전력전자연구부 변영복 박사팀은 세방산업(대표 이동욱)과 공동으로 실시간 디지털제어기술과 와이어리스 병렬운전 알고리듬을 채택해 UPS간 정보교환 신호선이 필요없는 독립운전방식의 병렬운전 UPS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개발된 UPS는 인터넷, 온라인 컴퓨터, 통신시스템 등 높은 신뢰성이 필요한 시스템의 비상전원공급장치로 기존 병렬 UPS 운전시 발생하는 오작동 및 고장 등을 크게 줄여 정전 등 전원장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UPS모듈간의 정보교환 없이 자체모듈의 출력전압, 출력전류정보만으로 부하분담이 가능한 병렬운전 알고리듬과 출력주파수 등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DSP 실시간 제어기술을 개발해 적용했다.

연구팀은 20kVA급 시제품 2대를 제작해 실험한 결과 부하분담률 오차가 5% 이하로 기존 병렬운전 UPS에 비해 월등히 좋은 성능을 보였다고 밝혔다.

기존 병렬운전 UPS는 여러 대의 UPS들에 걸리는 각각의 전력부하정보 등을 교환하기 위해 신호케이블을 연결해 사용, 노이즈 등으로 기능이 정지되는 등 신뢰성이 낮았다.

연구팀은 이를 올해말까지 용량별로 제품화해 양산에 나서는 한편 차세대 UPS인 분산UPS 및 모듈방식의 UPS의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변영복 박사는 『독립운전방식의 병렬운전 UPS는 전세계적으로도 미국 파워웨어사에서만 생산되고 있는 첨단시스템으로 연구팀이 국산화에 성공, 연간 100억원 이상의 수입 및 수출 대체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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