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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000년 12월


VR그래픽스,
입체 애니메이션 개발

기존 디지털 애니메이션에 비해 시각적인 효과가 뛰어난 3차원(3D) 디지털 입체 애니메이션이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돼 일반에 선보인다. 그동안 입체실사나 합성영화 상영은 몇차례 있었지만 입체 3D 디지털 애니메이션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상현실(VR)영상 전문 벤처기업인 VR그래픽스(대표 성필수)는 지난 1년동안 기획, 시나리오, 음향 등의 제작과정을 거쳐 최근 극장용 VR 입체 애니메이션인 「꼬마 펭귄 띠뚜」(사진감독 정강우)를 제작 완료하고 오는 12월 16일 서울 어린이회관 무지개극장에서 무료로 개봉할 예정이다.
VR그래픽스가 VR 컨버팅시스템과 영상기술, 3D 입체 애니메이션 기술을 토대로 개발한 「꼬마 펭귄 띠뚜」는 상영시간 30분짜리로 기존 3D 게임이나 SF 영화에서 보여준 일반 3D 애니메이션에 비해 정보량이 5배 이상 많아 별도제작한 「입체안경」을 쓰고 볼 경우 화면의 질감이 훨씬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VR그래픽스는 일단 겨울방학에 맞춰 개봉한 후 종영 후에도 각종 교육기관이나 어린이 관련 기관들과 협의, 지속적으로 상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입체안경을 비롯, 캐릭터를 이용한 완구와 카드, 스티커, 폴더 등 팬시상품과 게임, 각종 이벤트사업을 병행해 수익성을 창출할 방침이다.

성필수 사장(34)은 『띠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VR 3D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앞으로 입체영상시장 확대에 대응해 입체영상 전용극장 설립과 프랜차이즈 운영 등을 검토하고 있다』며 『정부부처와 협의해 북한에서 상영하는 방안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설립, 현재 경기도 용인 명지대학교 신기술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는 VR그래픽스는 현재 자본금이 5억1000만원이며 지난 6월 중기청으로부터 벤처기업 지정을 받았다. 올해 매출목표는 23억원. 성 사장은 한양미디어, 우보전자, 한국멀티미디어 등에서 VR 관련제품 개발을 주도해왔다.
문의 (031)330-6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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