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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000년 10월


디지탈아리아,
3차원 인체영상 SW 개발

앞으로 5년안에 한국인의 인체에 대한 3차원 영상정밀 지도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대전소프트웨어지원센터에 입주해 있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출신 벤처기업인 디지탈아리아(대표 장덕호)는 3차원 인체영상 가시화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데 이어 연구개발정보센터(KORDIC)에서 주관하는 인체영상 데이터베이스(DB) 구축사업자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정통부와 전산원의 지원을 받아 「과학기술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동양권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인 인체에 관한 2차원 및 3차원 정밀 영상DB를 향후 5년간 구축, 국내에 다양한 인체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디지탈아리아는 이를 위해 아주대 의대 정민석 해부학 교수팀이 남녀 시신을 1㎜ 간격으로 촬영한 영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2차원 영상 브라우징 및 3차원 인체영상 렌더링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서강대 그래픽연구실 임인성 교수팀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데이터베이스연구실의 김명호 교수팀과 공동으로 내년 1월까지 영상분할 소프트웨어와 3차원 의료영상 소프트웨어를 개발, 시범 DB구축을 1차 완료할 계획이다.

디지탈아리아의 컴퓨터단층촬영(CT) 및 자기공명영상(MRI), 디지털카메라 촬영 영상에 대한 인체영상 정보처리 및 DB구축사업은 KORDIC의 슈퍼컴퓨터를 기반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디지탈아리아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인체의 생생한 정보를 관찰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가상해부 및 가상수술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디지털 의료분야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다.
KAIST, 포항공대 출신 박사급 7명이 지난 6월 창업한 디지탈아리아는 인체영상 소프트웨어 외에 휴대폰 등 모바일 환경에서의 그래픽 솔루션, 스케치에 기반한 3차원 그래픽 저작도구 등 세계 최초의 상용화 제품을 올 하반기 출시할 예정으로 있는 등 컴퓨터그래픽 및 이미지처리 기술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장덕호 사장은 『3차원 모델링 및 애니메이션을 경험하지 못한 교육 시장에 큰 변화를 줄 것』이라며 『광고나 게임 시나리오, 개인용 3차원 애니메이션 카드 제작 분야의 시장을 1차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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