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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12월 |
삼성전기, 차세대 멀티 튜너
개발
삼성전기(대표 이형도)는
최근 전세계 방송을 모두 송, 수신할 수 있는 차세대 멀티
튜너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NTSC, PAL, SECAM 등을 기본으로 현재 사용하는
9가지 방송방식은 물론 앞으로 생길 수 있는 방송방식까지
포함해 총 15개의 방송방식을 송, 수신할 수 있는 멀티
튜너라고 삼성전기측은 밝혔다. 삼성전기는 또
이 제품의 개발로 방송방식이 다른 지역의 VTR 테이프 및
타지역 방송의 수신이 가능해졌으며 멀티 튜너를 채택할
경우 세트제품의 제조공정이 단순화돼 세트업체의 생산원가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멀티 튜너의 용도가 점차 케이블 컨버터와 케이블
모뎀, 웹TV, 위성수신기 등 세트톱박스로 확대돼 2001년에는
튜너시장의 50%가 멀티 튜너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재 월 2000개인 멀티 튜너의 생산량을 내년 말까지
월 20만개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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