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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3월 |
삼성전기, 무선 영상·음성
송수신기 양산
삼성전기(대표
이형도)가 2.4㎓의 무선 영상, 음성(AV) 송수신기를 3월부터
양산한다고 밝혔다.
AV송수신기는
지난해 7월께 삼성전기가 핵심부품을 국산화한 것을 계기로
개발에 착수, 이번에 양산하게 된 제품으로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다. 송신기와 수신기가 한 세트로
구성된 이 제품은 컴퓨터, 감시카메라, 캠코더 등에서 채록된
영상, 음성 데이터를 무선으로 반경 100m안에 설치된 모니터나
TV에 전달하는 장비다. 이 제품은 오디오, 비디오
단자가 있는 제품이면 어디에나 손쉽게 연결, 사용할 수
있고 특히 고객이 붐비는 백화점이나 아파트, 산업체의
감시카메라에 적용할 경우 기존 유선제품보다 경제적이면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삼성전기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이 제품은 소모전력이 650㎽에 불과해
1300㎽ 이상의 소모 전력이 필요했던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했다. 삼성전기는 이 제품을 모듈과 완제품 등
두가지 형태로 양산해 올해 약 1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