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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000년 3월

싸이버뱅크-미래산업,
웹 상태로 보는 휴대폰 세계 첫 개발

웹 상태 그대로 인터넷을 볼 수 있는 휴대폰이 국내 벤처기업에 의해 세계에서 처음 개발됐다. 최근 싸이버뱅크(대표 조영선)와 미래산업(대표 정문술)은 PC와 마찬가지로 웹 상태로 인터넷을 검색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휴대폰인 「멀티팜, 사진」을 개발, 최근 SK텔레콤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문자 형태로 인터넷을 검색하는 휴대폰은 있었으나 완전한 웹 상태로 인터넷을 검색하는 휴대폰은 이 제품이 처음이다.
두 회사는 초기 물량 1만대를 5월부터 SK텔레콤에 공급할 예정이며 IMT2000용 단말기와 고속데이터서비스인 IS95C용 단말기도 SK텔레콤과 공동 개발키로 합의했다.
100×123×22㎜에 220g으로 손바닥 크기의 이 제품은 640×480 VGA 해상도를 보여주는 4인치 컬러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를 채용했으며, 웹과 MP3플레이어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초고속 32비트 190㎒ RISC칩을 탑재했다.
또 최대 64M 메모리를 지원해 디지털 차량항법지도와 교통정보 기능을 구현할 수 있으며 PCMCIA 확장기능으로 영상전화와 디지털카메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음성표준으로는 차기 표준으로 유망한 블루투스를 내장했으며 윈도CE 운용체계를 채택했다.
이밖에 MSM3000을 사용하는 CDMA모듈을 내장해 IS95B(통신속도 64k)를 지원하며 별도로 휴대폰과 케이블을 연결할 필요 없이 인터넷, 전화, 워드프로세서, 게임, 텔넷 등의 윈도CE용 소프트웨어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IS95C(통신속도 114k)를 지원한다.
싸이버뱅크와 미래산업은 이 제품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한편 무선 포털사이트인 「www.multipalm.com」과 「www.multipalm.net」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24일(현지시각) 개막하는 독일 하노버 세빗전시회에서 제품설명회를 갖기로 했으며 GSM, TDMA 방식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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