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9년 12월

다산, 통신용 고속 CPU보드 국내 최초 개발

네트워크장비 전문 벤처기업인 다산인터네트(대표 남민우)가 통신사업자 장비용 고속통신 프로세서(CPU) 보드를 국내 최초로 개발, 국내 통신업체에게 납품했다고 밝혔다.

고속통신용 프로세서 보드개발 기술은 원격접속서버(RAS), 레이어3 및 레이어4 스위치 등의 고가장비는 물론 통신사업자의 대형장비 개발에 필수적인 노하우로 알려져 있다.

이 제품은 모토롤러의 8240 CPU에 각 사업자들의 고유 통신프로토콜을 탑재하여 카드형태로 개발한 것으로서 전세계적으로 유럽 일부 업체들만이 제품을 출시해 놓고 있다.

이번에 다산인터네트가 개발한 프로세서보드는 기존의 네트워크 장비부품을 교체할 경우 통신데이터 처리성능을 5∼10배 가량 향상시켜 고속통신이용자들에게 보다 원활한 서비스를 지원토록 해준다.

다산인터네트는 현장 적용을 위한 성능시험 및 고온 환경시험 등을 마치고 이미 LG정보통신, 삼성전자, 대우통신 등에 총 20억원 규모의 제품을 공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