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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3월 |
케이존, ATM교환망 E1/T1
동기신호분배 장치 첫 국산화
비동기전송모드(ATM)
교환망 및 E1(2Mbps), T1(1.544Mbps)급 전송 속도의 통신망에서
GPS 위성에 의존하지 않고도 표준동기신호를 확대 생성,
분배해 주는 장치가 국산 기술로 개발됐다. 통신
벤처기업인 케이존(대표 김태균)은 지난 1년간 약 5억원의
개발비를 투자, ATM망, 차세대이동통신(IMT2000), 광대역
무선가입자망 등의 고속 데이터 전송에 필수적인 동기신호분배장치(Time
Clock Distributor, 모델명 「TCD2000」)의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동기신호분배장치(TCD)는
△상위국(한국표준과학연구, 한국통신) 등으로부터 동기기준신호(Clock)를
수신해 분배하는 방식 △GPS 수신장치를 통한 1계층(Stratum)
타이밍 정보를 분배하는 방식 등 2가지 방식을 동시에 수용한다.
특히 이 장치는 이러한 기능들을 하나의 보드상에서 구현하면서
개별장비를 통해 이러한 기능들을 구현한 기존 외국 제품과
차별화했다. 이 시스템은 데이터를 전송할 때 시각
정보를 실어 전송하고 이를 참고로 데이터를 활용하는 통신망의
특성에 따라 통신 분야의 필수장비로 사용되고 있으며 흔히
DOTS(Digital Office Time Supplier)로 불린다. 케이존의
장비는 종전까지 개발된 외국 제품과 비교할 때 약 30%
수준의 가격대에 공급될 계획이며 외국 제품에는 없는 소형
동기신호분배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소형 ATM망 및 교환기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TCD2000은 이달 초 표준시각장비인
세슘원자시계와 연동시험한 결과 국제표준(ITU, ANSI) 권고사항을
만족시켰다. 케이존 측은 데이콤과 장비 공급협상을 진행중이며
대만의 모 업체와도 구매상담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장비는 그 동안 전세계적으로 미국의 텔레컴솔루션과
오스트론 등 2개사만에 개발해 공급해 왔다. 이 회사는
이 장비의 국산화에 따라 향후 3년간 약 1억2000만 달러
규모의 수입대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문의 (02)3775-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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